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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언젠가 옴니버스 식으로 연성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연성 확률이 제로로 수렴)
-최대한 본편의 관계를 현대식으로 옮기려다보니 막장이 많음
-일단은 회사 끼리의 대립?
-그렇지만 제 연성물의 특성상 노골적인 대립은 없음
-회사 직위나 이런 거 하나도 몰라서 다 틀림
-쟈밀 패밀리는 다 혈연이란 것으로
-오리지널처럼 다 얼굴 알고 그런 사이는 아닙니다
St. Sanctuary 재단 관계자
-텐마: 중3, 고아원 출신. 부모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른다. 어릴 적 소꿉친구인 사샤, 아론과 특별히 친했지만 둘 다 입양을 가게 된 것을 계기로 독립을 결심. 정말로 독립한 것은 최근이다. 요리에 서툴러서 여러모로 고생하고 있는 중. 본의 아니게 알바돌이가 되었다(웃음) 야토, 레굴루스와 같은 반. 유즈리하, 도코, 시온과도 인연이 있다.
-사샤: 중2, 텐마와 같은 고아원 출신. 어릴 적부터 회장으로써의 무게에 짓눌려왔기에 소꿉친구인 텐마의 존재는 소중하다. 중학교까지는 평범하게 생활하고 싶다고 했기에 주변의 도움을 받아 모습을 감추고 있기에 그 존재를 아는 것은 극 소수, 세이지와 하쿠레이 정도. 사원들도 회장 얼굴을 모름. 최근 우연히 텐마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세이지: 나이 불명(?). 재단의 대표이사. 사샤 이전의 회장 때부터 같이 일해왔으며 사샤가 학창 시절을 즐기는 동안 실질적 업무를 맡아본다. 옆동네였으면 누가 권력을 차지하네 마네 난리가 났겠지만 아무래도 생츄어리라...(웃음) 양자로 마니골도가 있다.
-하쿠레이: 나이 불명222(?). 교수였지만 지금은 은퇴한 상태. 쌍둥이 동생인 세이지에게 곤란한 일이 있으면 여러모로 도와주고 있다. 놀림은 옵션. 하지만 그보다는 손자 재롱 보는 재미로 살고 있다. 손자인 시온과 조카손녀 뻘 되는 유즈리하와 같이 살고 있음.
-시온: 죽음의 고3. 학생회장. 워낙 성격이 좋고 책임감이 강해서 남의 일을 잘 떠맏아주곤 한다. 거기에 집에 돌아가면 집안일도 해야하고. 네가 여러가지로 고생이 많다... 성적 수려에 용모 우수로 인기가 많은 데 정작 본인은 피곤해서 모름. 유즈리하를 친여동생으로 생각. 마니골도와는 따지면 삼촌 조카지만 나이 차가 크지 않아서 그냥 편하게 대한다. 도코와는 중학생때 만난 막역지우.
-알데바란: 시지포스, 아스프로스와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입사 동기. 그 이전부터 인연이 있었다. 꽃을 좋아하고 아이를 좋아하는 마음씨 착한 남자. 고아원에도 자주 들려서 선물을 사다주곤 하기에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텐마와 직접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스쳐 지나가듯 만난 적은 있어 얼굴은 대강 알고 있다.
-아스프로스: 데프테로스와 쌍둥이. 시지포스, 알데바란과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입사 동기. 그 이전부터 인연이 있었다. 어린 시절, 쌍둥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머니께 미움 받는 동생을 감싸곤 하던 착한 형이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자신보다 월등히 뛰어난 동생을 질투하기 시작하고 그 외 복합적 이유로 삐뚤어져가고 있다. 어떻게 될지는 글쎄..?
-데프테로스: 아스프로스와 쌍둥이. 어릴 적 연약한 자신을 지켜주던 형을 동경하며, 더이상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의지하지 않아도 괜찮도록 뭐든 열심히 하곤 했으나 변해가는 형을 느끼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다. 그와 별개로 타인의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함. 실제로 능력이 충분한데도 회사에 들어가지 않고 일용직으로 살아가고 있다. 자존감이 매우 낮음. 전에 산책하다 우연히 만나 설교를 들은 것을 계기로 아스미타와 인연이 있다.
-마니골도: 재단의 신입 사원으로 열심히 굴려지고 있다. 사실은 꼭 들어오고자 한 것은 아니었으나 능력이 있음에도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탱자탱자 놀려는 기색이 보이자 세이지가 억지로 집어 넣은 것. 가벼워 보이지만 의외로 일은 잘 하고 있다. 양부인 세이지에게 매번 투덜거려도 사실은 굉장히 존경하고 따르고 있다.
-레굴루스: 중3. 어릴 적에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삼촌인 시지포스와 함께 살고 있다. 시지포스를 매우 잘 따르는 편. 야토, 텐마와 같은 반. 텐마와는 이번에 알게 되었지만 야토는 초등학생 때부터 그럭저럭 인연이 있는 편. 알데바란, 아스프로스와는 시지포스로 인해 안면이 있다. 알데바란은 제법 잘 따르지만 아스프로스는 그닥.....
-아스미타: 맹인 조각가. 제법 명성이 있다. 그렇지만 히키코모리에 가까운지라 그 얼굴을 아는 자는 적음. 실질적으로 호적상의 관계는 없지만 어릴적 하쿠레이의 보호 아래에 있던 적이 있다. 그래서 시온, 유즈리하와도 조금 인연이 있는 편. 사람을 싫어했지만 우연히 사샤와 만난 이후로 세상에 마음을 열게 되었다. 데프테로스에게 설교를 한 것도 그 영향인 듯.
-도코: 죽음의 고3. 시온과는 막역지우. 체육 특기자 전형이라 공부 안하고 탱자탱자 놀기에 시온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시온이 친구인 고로 쟈밀 일족과는 다 안면이 있음. 텐마와는 우연히 불량배 싸움에 휘말린 걸 도와준 것을 계기로 인연이 생겨 친동생처럼 대하고 있다.
-카르디아: 대학생. 데젤과는 같은 학과. 어릴 적에 심장이 약했다는 것 같다. 성격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쪼~끔 특이한 데가 있어서 친한 사람이 없엉....◐◐ 본인은 별로 신경쓰지 않음. 유일하게 데젤과 친하게 지내는 데 주변에서 수근수근 대고 있음. 같은 학교인 알바피카와는 안면만 있다.
-시지포스: 알데바란, 아스프로스와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입사 동기. 그 이전부터 인연이 있었다. 현재 조카인 레굴루스와 함께 살면서 본의 아니게 싱글대디 역할을 하고 있음. 집안일에 죽어나간다. 그래도 뭐 하루 피로가 레굴루스를 보면 풀린다니 다행. 다만 최근에 아스프로스의 기색이 이상해져서 걱정 중.
-엘시드: 시지포스 아래에 있는 부하 직원. 냉정하고 딱딱하고 사무적이라 다른 부서 사람들은 엘시드를 많이 꺼림. 그렇지만 같은 부서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인기가 매우 많다. 시지포스를 존경하고 있다.
-데젤: 대학생. 카르디아와 같은 학과. 얼결에 카르디아와 얽히게 되면서 반쯤 포기한 심정으로 카르디아의 브레이크 역활을 해주고 있음. 따라 붙는 잔소리는 덤. 천문에 관심이 있다보니까 이리저리 얽히고 얽혀 어쩌다 세이지와도 연이 닿았다. 카르디아도 물론. 같은 학교인 알바피카와 안면만 있다.
-알바피카: 대학생. 예쁜 얼굴로 인기가 높음'////' 그렇지만 본인은 사람과 닿는 것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정작 사람을 멀리하고 있다. 덕분에 냉미인이니 뭐니 하는 괴상하고 유치찬란한 별명이 붙었지만 정작 본인은 모르고 있다. 같은 교양 수업을 들어서 카르디아, 데젤과는 안면만 있다. 선배였던 마니골도와도 조금. 양부이자 스승인 루고니스와 관계가 있는 세이지, 시지포스와도 조금은 안다.
-야토: 중3. 텐마, 레굴루스와 같은 반. 나름대로 체육 특기생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휙휙 날아다니는 둘을 만난 뒤로 자괴감에 빠짐. 그렇지만 그래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멋진 남자.
-유즈리하: 고2. 텐마, 야토와는 중학생 때 선후배 관계로 인연이 있다. 최근에는 레굴루스와의 인연도. 점점 지쳐보이는 시온 오빠가 걱정, 왜인지 축 처져있는 야토가 걱정. 걱정거리만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그래도 말 없이 지탱해주고자 결심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힘내서 하고 있다.
冥王 Company 관계자
-아론: 중3. 우연한 계기로 컴퍼니 회장의 핏줄인 것이 밝혀져 이를 이어받게 되나 중압감에 힘들어하고 있다. 더구나 이때까지 겪어보지 못한 악의와 권력 다툼에 굉장히 괴로워하고 있음. 우연히 여동생이었던 사샤, 소꿉친구인 텐마와 만나게 되나 기쁨도 잠시. 소중한 사람인 것을 알면 주변에서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매몰차게 떼어낸다. 나날이 고통과 괴로움.
-판도라: 아론의 친누나. 어릴 적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친척들의 악의 속에서 휴프노스, 타나토스 두 이사의 비호 하에 간신히 살아왔다. 남동생인 아론만 되찾게 되면 모든 것이 다 원래대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거라 믿고 거기에만 매달렸지만 의외로 상황은 그렇지 앟아 점점 삐걱대고 있다.
-라다만티스: 컴퍼니 세 간부 중 하나. 스스로 믿는 바대로 어린 시절의 판도라를 곁에서 묵묵히 지탱해준 남자. 판도라가 버틸 수 있던 이유 중 하나.
-아이아코스: 컴퍼니 세 간부 중 하나. 회사일이고 나발이고, 비서인 바이올렛이랑 연애한다고 바쁨. 다 꺼져라.
-미노스: 컴퍼니 세 간부 중 하나. 도S로 소문이... 미안 더 할말이 없다.
음 뒷얘기를 좀 더 풀자면 일단 아론이랑 사샤는 친남매가 아닙니다. 갓난애 때 권력 다툼에 휘말린 아론이 납치? 아무튼 버려지고 이랬는데 그 아론을 주워 기른 것이 사샤의 부모님. 그렇지만 그분들도 일찍 돌아가셔서 둘이 남매로 고아원에 들어가게 되었다~ 하는 것. 사샤의 부모님도 흔히 있는 신분 차에 의한 도피. 어머니가 회장의 딸이었는데 아버지의 반대로 사랑의 도피를 떠났다 사샤를 낳고 사망. 뒤늦게 후회한 회장님이 죽기 직전에 사샤를 데려와 사샤가 회장직을 이어받았다는 이야기. 아테나는 대외적 이름? 정말 막장이네요(웃음) 그 외에 아론의 머리카락 색이 변한 것은 원래 그 집안이 대대로 흑발인데 아론만 금발이라 정통성에 의심이 갈까 염색을 하고 있다든가... 하는 것은 뭐. 막장의 막장만 쌓아놓고 있지만 어차피 연성하지 않을 것 같고 나름 재밌네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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