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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04.29

citrus_ 2016. 4. 29. 22:34





 1.

 




 열심히 하고 있는 세인트 세이야 코스모 스로틀, 뻘하게 가지고 있는 카드 찍어봄

 아무래도 카드 소지 한도가 있기 때문에 6성 이하는 강화, 윤회용으로 전부 돌려버림. 7성도 영 성능이 안 좋은 이벤트 카드는 거의 재료로 써버리고


 코스모 스로틀이 좋은 점은 10일~2주마다 이벤트가 나오는 점일까. 그 때마다 새로운 카드도 나오고. 현질 유도가 심하긴 하지만 가챠 카드 외에도 이벤트 카드도 꼬박꼬박 주고(성능은 둘째 치고서라도) 덕분에 카드 모으는 재미가 쏠쏠~ 노가다 열심히 하면 티켓도 주고 그래서 인내를 가지면 의외로 7, 8성 카드 얻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인내가 좀 많이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참고로 난 283일 째. 뽑기 운은 별로 안 좋은데 현질 없이 이정도 모았으면 괜찮은....건가? 사실 초반에 스토리 깨면 금화를 좀 줬는 데 난 뭣도 모르고 가챠 아무렇게나 돌리다가(금화 가챠는 보통 당시 이벤트랑 관련 된, 어떤 카드가 높게 나오는 걸로 몇 개 나눠져 있음) 정작 나중에 원하는 카드를 못 얻어서 땅을 쳤음ㅠㅠㅠㅠㅠ 한번에 나오면 좋겠지만 보통 몇 스텝으로 나뉘어져 거의 끝까지 가야하니ㅠㅠㅠㅠ 아이고 현질 유도 그만해라ㅠㅠㅠㅠㅠㅠ





 2.

 최근엔 뭔가 지쳤다는 느낌이다. 의욕이 없다는 것보단 지쳤다. 의욕도 없나? 아니, 그보다는 소재가 없다라는 느낌에 더 가까울지도..... ◐◐ 근데 생각해보면 이건 통상운전이잖아<<

 어쨌든 덕분에 요즘은 손을 놓고 멍하니 있음. 뭔가 확 불타오를 게 필요해. 이거다! 하고 좋아서 희희낙락 연성할 게 필요해. 그런데 내 멍청한 머리는 역시나 아무런 답을 내놓지 않는다고 한다....OTL 어째 본의 아니게 게임만 즐기는 느낌





 3.

 멍하게 왕은 웃었다를 보고 있는 데, 보면 볼수록 느끼는 게 5권부터는 뭔가 미묘하게 내 취향에서 틀어졌다는 느낌. 뭐냐면 아기에가 갑자기 똘끼가 증가해서. 원래도 정상적인 아이는 아니었지만 과정을 생각해 보면 이해는 할 수 있는 수준이었는 데 5권에서는 뭔가 사소한 데도 지나치게 반응한다는 느낌? 1권이랑 비교해 보면 뭔가 온도 차가 엄청나다. 

 6권은 뭐, 네, 라야가 거의 나오지 않으니 별 느낌 없습니다. 나는 라야 지상주의올시다. 배덕이나 소생도 나름 인기가 많은 것 같은 데 난 이런 타입 별로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서. 뭐, 그냥 그렇구나 하고 있다. 그러고 보니 6권에서 기해가 아기에를 지나치게 따르는 이유가 나왔는 데 뭐라고 해야할까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닌 데 뭔가 부족한 느낌? 그렇지만 역시 아무래도 좋으렷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왕은 웃었다를 좋아하는 건 오롯이 설정이랑 라야 때문인 것 같음ㅇㅇ





 4.

 아무리 생각해도 여체화는 옳습니다. 텐마 여체화는 옳습니다. 포니테일은 옳습니다.

 내가 내가 그린 거에 꽂혀서 계속 이 상태다. 진짜 짧지만은 않은 덕질 라이프인데 내 연성에 내가 꽂힌 건 생애 처음인 듯. 그렇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포니테일은 옳은 것 같다. 텐마 여체화 카테고리도 따로 만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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