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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새 오월 중순, 으와 시간이 너무 빨라서 미쳐버릴 것 같다
2.
요즈음 이상하게 계속 비가 와서 죽을 것 같습니다. 비만 오면 여러가지 의미로 상태가 안 좋아져서. 계속 축축 쳐져 있으니까 역시 안 좋네요. 으으으 맨날 이런 얘기만 하는 것 같다.
여전히 불타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뭔가 의욕이 안 나.... 무심코 생각한 건데 의욕이 안 나는 건 이제 흥미가 식어서가 아니라 그냥 피곤해서 그런 거 아닐까. 성격 상의 문제도 있겠지만. 뭔가 달콤한 거라도 먹고 싶습니다, 만은 뭐.
3.
그러고 보니 프롤로그만 써둔 소년 발라드 말이죠, 얼마 전에 다 쓴 공책을 버리려고 메모를 옮겨 적고 보니까 구상해둔 이야기가 9개.......... 아니 쓸 겁니다, 써요, 언젠가는.......◐◐ 어라 이 이야기도 매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근데 소년 발라드에 흥미가 있으신 분이 계실까, 하고 생각하면 역시 흥이 안 난단 말이죠. 글 쓰는 1차 목표는 자기 만족이지만 제 성격 상 다른 사람에게 신경을 안 쓸 수도 없어서. 하긴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면 굳이 블로그에 올리지도 않겠지만.
4.
이번 코스모 스로틀 이벤트가 너무 빡세서 좀 짜증남ㅡㅡ 노가다가 장난이 아닐 것 같습니다. 시간 괜찮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