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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05.18 일기

citrus_ 2014. 5. 18. 15:34




글을 며칠 전에 쓴 줄 알았더니 벌써 열흘이 다 되어가고 있었다. 나 얼마나 놀았던 거야.


저번 일기라는 것이 한달도 넘었다. 그 때 과연 나 계속 세세 덕질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참 잘 덕질하고 있다. 물론 로캔이 아니라 오메가나 무인이지만. 로캔은 의외로 공급이 적더라. 오메가는 물론이고. 이것이 오리지날의 위엄인가 우우. 그래도 사가세이 소설들을 참 재밌게 봐서 그걸로 좋다. 문제는 장르도 모자라 이젠 파는 커플링까지 초마이너라 자급자족을 해야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지만.


알바피카 오빠는 여전히 좋다. 저번에는 봇이랑 대화도 했지 후후. 오빠로 파는 커플링이 없어서 그런가 정작 연성은 잘 안하게 된다. 그치만 미노알바나 시온알바는 안 끌린다구.... 이십여년동안 큰 관심도 없던 드림물이 끌리는 요즈음.


그러고보면 세세는 뭐랄까 좋아하긴 참 좋아하는 데 망상은 잘 안떠오르는 것 같다. 파는 커플링이 몇갠데 도대체 왜죠. 하긴 나는 계속 망상망상 이러고 있었지만 참으로 망상력이 부족한 여자지. 계속 소비러로 남아있던 것도 그 이유 중 하나고. 일차는 몰라도 이차는 음.... 이게 내 한계로소이다.


논문도 얼추 끝냈다. 정확히는 학기가 끝나가니까 끝낼 수 밖에 없었다는 게 맞지만. 어쨌든 정리만 하면 되니까 이제 심적 부담감이 거의 사라졌다. 오 해피 데이. 조금만 더 열심히 하자고 생각은 해본다.


사람이 그립다. 많은 얘기를 하고 싶다. 사소한 것이라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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