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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그림 결산... 이라기엔 뭔가 조약;ㅂ; 그린 게 없는 것은 아니었는데 거진 낙서 뿐이다보니 고르기가 애매하고 힘들었던... 그리고 그린 걸 보니 대부분 세이야나 텐마라서 새삼 페가수스에 대한 애정을 재확인, 이랄까 과거 그림을 다시 살피는 거 너무 괴로워(nn
1. 최근 스스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는 상황. 그냥 정신 차리고 나면 하루가 다 지나가 있어서. 너무 무의미하게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게 아닌가 후회 중입니다. 사실 내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 그런데 뭐라고 해야 할까... 각오라든가 그런 것이 부족한 모양. 워낙 성격 자체가 이렇게 생겨먹기도 했는데.. 으음... 잘 모르겠다. 더 파고 들어가면 자책만 할 것 같으니 여기서 그만두기로 하겠습니다.
2. 이번 주말만 지나면 일시적 자유! 자유일 동안에는 엄청 열심히 연성.... 을 하고 싶지만 과연 내 귀차니즘에 그게 될까....ㅠㅠㅠㅠㅠㅠ 구상물은 너무 묵혀두면 안된다는 걸 다시 깨닫고 있습니다. 어쩌면 좋냐. 일단 목표는 드림물과 구상했던 것 중 한가지는 쓰기.
그러고 보니 최근에 마법사의 신부를 읽어서 그런 풍의 마법사+요정, 정령 등의 생물이 함께하는 현대 이야기를 로캔 AU로 쓰고싶어졌습니다. 사실 간략한 설정을 짜놨다는 건 안 비밀. 어쩌면 그것을 제일 먼저 들고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3. 그리고 다시 도진 리퀘가 받고싶어지는 병. 그렇지만 리퀘 받을 때까지는 정말 즐거운 데 정작 리퀘를 연성할 때는 그렇게까지 즐겁지 않으므로 단념하기로. 하긴 원래 자기 취향에 제일 잘 맞는 것은 자신의 망상과 연성이죠. 일단 써야할 것도 잔뜩 늘어서 있으므로 리퀘는 먼 미래에 여유로울 때 받는 것으로.
4. 계속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건데 트윗을 안 하면 스트레스는 없어지지만 심심하긴 하군요'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