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04.14 일기

citrus_ 2014. 4. 14. 00:48



깨진 발톱이 신경 쓰인다


사랑하고 싶다


내가 필요로 하는 데 정작 상대가 없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오메가를 다 봤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워낙 끈기가 없는 터라 무언가를 보고 있는 상황이 아니면 덕질 또한 제대로 하지 못한다. 한심하네, 나. 그래도 주변에서 한 둘씩 얘기하면 좋은데. 음, 그래도 이렇게 좋아한 것은 얼마 없던지라 얼마간은 계속 덕질하고 있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에덴X코우가 좀 누가 주세요. 코우가X아리아도 좋다. 오메가는 까기는 신나게 깠는데 그와 동시에 발리기도 참 많이 발렸다. 아리아도, 겐부도, 에덴코우도. 그 외에는 잘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