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5 일기

 1. 최근 여체화가 너무 좋아서 으아아아아 하고 데구르륵 구르고 있는 중. 덕분에 생각나는 것도 여체화 밖에 생각이 안 난다. 이래서야 원, 빨리 데프텐 어린신부를 써야 할 모양. 근데 왜 계속 새로운 걸 쓰고싶냐.....

 2. 사실 근 한달간 놀기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글이 거의 올라오지 않은 건 그림 그리는 데 너무 정신이 팔려있었기 때문. 무슨 스위치가 눌려진 건지 연성해야지 하면 그림만 그리고 있어서. 으음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도 러프만 잔뜩 쌓여있는 데.... 에휴 모르겠다 언젠간 다 그리지 않을까. 여튼 덕분에 글은 밀려있는 걸로~=ㅅ=

 3. 라고는 해도 또 빡세게 굴려져야 하는 시기가 돌아왔기 때문에. 뭐 어차피 들어오시는 분도 거의 없겠다 설렁설렁 살아가겠습니다. 손도 느리고 말이지

 4. 누가 사가세이랑 데프텐이랑 레굴텐 좀 연성 했으면 좋겠다. 존잘님들 다 어디가셨어요. 원래도 거의 없으시긴 했지만.